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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장염이란?? 증상, 원인, 치료에 대해 알아봅시다..

 

장염이란???

 

(소장, 대장) 염증이 생기는 모든 질병을 일컫는 광범위한 용어로, 크케 세균성(15~20%) 장염과 바이러스성(50~70%) 장염으로 분류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식중독과 구분이 어렵기도 합니다.

 

세균성 장염은 심한 복통을 보이고 대변에 잠혈이나 백혈구가 더 자주 나타나는 반면 바이러스성 장염은 수성 설사와 오심, 구토 같은 상복부 증상이 두드러지며 그 외에 복통, 열,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균성 장염과 바이어스성 장염

 

세균성 장염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세균과 오염된 음식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세균성 장염은 설사와 복통, 고열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납니다

 

 

세균성 장염은 일반적으로 음식물 섭취 후 72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이 있습니다. 특히 포도상구균은 인체 내로 들어오게 되면 미리 만들어놓은 독소를 분비하여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음식물 섭취 후 6시간 이내에 발병하기도 합니다. 

 

 

장염에 걸려 설사를 계속 한다면 가장 먼저 빠져나간 수분만큼 수준을 보충해 줘야 합니다. 수분이 심하게 빠져나가면 전해질 불균형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균성 장염은 충분한 휴식과 수액 공급등으로 치료됩니다. 수일 내에 호전되는 경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바이러스성 장염

 

바이러스성 장염은 대개 바이러스 감염 후 1~2일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보통 1~4일 동안 지속되나 10일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염된 조개류를 익혔거나 날것으로 먹은 경우 주된 감염원이 되고 감염된 사람이 손을 씻지 않는 경우에 전파될 있고 감염된 사람과 접촉한 경우에 전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이러스 성 장염에서 회복 후 2주까지는 대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될 수 있고 증상 없이 감염된 사람들도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전염성이 있으르로 학교 어린이 육아시설 병원 식당 등과 같이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발생이 급증됩니다. 

 

바이러 성 장염은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검출 없이 증상과 진찰을 통해서 진단합니다. 설사, 오심, 구토, 식욕감소 등의 요인으로 탈수가 생길 있습니다

 

 

 

장염 치료 방법

 

 

장염(세균성, 바이러스성) 대부분의 증상은 구토와 설사이므로 이로 인하여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이 있습니다. 따라서  위장염 치료의 주 목표는 탈수증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며,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탈수는 어떤 원인으로 체내 수분이 상실되어 혈과 내액, 간질액, 세포 내역 등의 감소가 일어난 상태로, 이를 예방하러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수분 섭취는 끓인 물이나 보리차, 시중의 이온음료가 가장 좋습니다.

 

 

 

전해질 불균형 교정을 위해서 설사가 줄어들면 미음이나 쌀죽 등 기름기가 없는 담백한 음식부터 섭취해야 아며 차가운 음식이나 당분이 많은 음료 과일즙이나 탄산함유 음료는 피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이도 설사가 더 실해질 수 있으므로 설사가 완전히 멎은 다음에 음식을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하여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염은 자연적으로 치유되며 제한적인 경우에만 항생제 치료를 적용합니다. 이 항생제 치료의 적용은 고역, 혈성 설사, 중증 설사 등 점점 악화될 때에만 제한합니다.

 

 

전신을 보온하여 특히 배와 손발을 따뜻하게 하여 배의 아픔이나 불쾌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독물을 체외로 내보낼 필요가 다분하므로 항구토제나 지사제를 의사의 권장사항 없이 임의로 복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