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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족구 초기 증상과 원인, 전염기간(전염성), 치료, 예방에 대해 알아볼까요?? 수족구란(HFMD : hand-foot-and-mouth disease)?? 수족구은 이름 그대로 손과 발과 입안에 물집이 잡히는 병입니다. 열이나고 입안이 헐어 아파서 먹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름이 거창해서 그렇지 열나는 감기와 거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입안이 헐어서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이 좀 다를 뿐입니다. 심하게 보이지만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 일주일 정도면 대개 별문제 없이 좋아지게 됩니다. 수족구의 원인 수족구병은 콕사키 바이러스라는 발음도 하기 힘든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대개 Coxsackievirus A16이 수족구병을 일으키지만 엔테로바이러스 71 같은 다른 바이러스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한번 걸렸다고 수족구병에 다시 안걸리는 것은.. 더보기
장염이란?? 증상, 원인, 치료에 대해 알아봅시다.. 장염이란??? 장(소장, 대장)에 염증이 생기는 모든 질병을 일컫는 광범위한 용어로, 크케 세균성(15~20%) 장염과 바이러스성(50~70%) 장염으로 분류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식중독과 구분이 어렵기도 합니다. 세균성 장염은 심한 복통을 보이고 대변에 잠혈이나 백혈구가 더 자주 나타나는 반면 바이러스성 장염은 수성 설사와 오심, 구토 같은 상복부 증상이 두드러지며 그 외에 복통, 열,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균성 장염과 바이어스성 장염 세균성 장염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세균과 오염된 음식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세균성 장염은 설사와 복통, 고열 등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납니다 세균성 장염은 일반적으로 음식물 섭취 후 72시간 이내에 증상이.. 더보기
빈혈이란?? 빈혈 종류와 증상, 치료, 예방(빈혈에 좋은음식 섭취) 빈혈(anemia)이란?? 자리에 한참 누워 있던 사람이 갑자기 일어나면 머리가 어지러워집니다. 불과 몇 초간의 짧은 시간이 지나자 어지러움이 사라지고 정상으로 돌아와 일상생활에 아무 지장을 받지는 않습니다. 갑자기 머리가 어지러워진 원인은 아주 다양합니다. 금세 증상이 사라져 정상을 되찾는 경우 어지러움과 함께 두통을 비롯한 다른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증상이 수시로 반복된다면 병원에 가서 원인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누워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는 경우 머리가 어지러워 진다면 쉽게 의심할 수 있는 원인으로는 빈혈과 저혈압을 들 수가 있습니다. 빈혈은 피가 부족하여 발생하는 현상이고, 저혈압은 실제로는 피가 부족하지는 않지만 피가 부족한 것처럼 느껴져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자세를 바꿀 때 중력에 의해 혈액이.. 더보기
풍진에 대해 꼭 알아야 하는것.. 증상, 전염, 치료, 예방접종 풍진(rubella)은 사흘 홍역이라고도 합니다. (풍진 증상) 풍진에 걸리면 감기 증상이 나타나며 온몸에 발진이 돋습니다. 풍진은 전영성이 매우 강한 풍진 바이러스에 의해 걸리는 질병입니다. 풍진에 걸리면 감기 증상이 나타나며 얼굴부터 발진이 생겨 빠른 시간 내에 온몸으로 퍼집니다. 뿐만 아니라 목, 귀 뒤, 뒤통수 아래의 임파선도 붓습니다. 증상은 홍역과 비슷하나 홍역 보다는 가벼운 편으로 온몸에 퍼진 발진은 사흘쯤 지나면 다 없어져 사흘 홍역이라고도 합니다. 풍진에 걸리면 몸에 흔히 열꽃이라고 하는 것이 피는데 열꽃이 피는 것만 보고서는 풍진과 다른 병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집에서 임의로 풍진 진단을 내릴 생각은 안 하시는게 좋습니다. 풍진이 유향 할 때 아이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면서 몸에.. 더보기
모세기관지염이란?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해 알아볼까요??? 모세기관지염이란??? 모세기관지염은 기관지 중 가장 작은 가지인 세기관지에 감염에 의해서 생긴 질환으로 최근에는 세 기관지염이라고 합니다. 호흡기는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미생물이 침범하기 쉽고 미세먼지 담배연기 꽃가루 등 수많은 물질에 의해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세기관지염 진료 모세기관지염은 의사가 청진을 해야만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감기보다 심한 호흡기 질환 가운데 가장 흔하게 걸리는 병이 바로 모세기관지염입니다. 금성 세기관지염이라고도 부르는 이병은 바이러스에 의해 세기관지에 걸리는 호흡기 질환으로 늦가을부터 초겨울까지 그리고 봄에 많이 유행합니다. 한창 유행할 때는 아파트 한동에 사는 꼬맹이란 꼬맹이는 죄다 모셈기관지염에 걸려서 소아과에서 반상회를 한다고 농담하는 엄마들이 있.. 더보기
입술포진 헤르페스(Herpes)란?? 전염과 증상, 치료 알아볼까요?? 입술포진, 헤르페스(Herpes)란??? 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 simples; HSV type 1,2) 1형과 2형에 의해 신경계에서 일어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전 세계 인구의 60~80%가 보균하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완치가 불가하고 경우에 따라 고통이 매우 심합니다. 이중 헤르페스 1형은 입술 쪽에 물집(입술 포진)이 생기는 경우가 흔하고, 헤르페스 2형은 성기 쪽에 물집이 생기기에 성병으로 분류합니다. 수두와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도 헤르페스의 일종(헤르페스 3형)입니다. 헤르페스 증상 이 바이러스가 처음 신체에 감염되면 독감 비슷한 급성기 반응을 일으키는데, 이것 자체로는 그렇게 심각한 문제는 일으키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한번 감염된 .. 더보기
붉은 반점, 혈관종이란?? 붉은 반점, 혈관종이란??? 혈관종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며 그에 따른 치료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아기를 진단한 의사만이 아기의 상태가 어떤지,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의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혈관종은 대부분 선천적인 붉은 반점으로서 대개의 혈관종은 세월이 약입니다. 혈관종의 종류에는 화염상 모반, 딸기상 혈관종, 해면상 혈관종 등이 있습니다. 혈관종 가운데 가장 무시무시해 보이는 딸기상 혈관종 출생 시 혹은 출생 후 1주 이내에 발생하는 딸기상 혈관종은 수개월간 또는 1년 정도까지 커지다가 그 후 점차로 줄어들어 5~7세까지 75%~95% 정도가 소멸됩니다. 태어날 때 멀쩡하던 아기 피부에 일주일쯤 지나 붉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해서 서서히 커지고 튀어나오면 엄마들은 이만저만 놀라는 것이.. 더보기
홍역 증상과 전염성 그리고 치료, 예방 접종 알아볼까요?? 홍역(measles)이 전국을 휩쓸었습니다 할머니들에게 홍역은 아주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마을에 한번 홍역이 돌면 많은 엄마들이 슬픔에 젖곤 했습니다. 열이 나고 열꽃이 피면서 아이가 힘들어하는데, 운이 좋으면 열꽃이 지면서 회복되지만 운이 나쁘면 아이가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홍역이 한번 걸리면 평생 걸리지 않습니다. 홍역은 어떻게 걸리나요?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걸리는 질병입니다. 홍역은 한번 걸리면 평생 면역이 생기기 때문에 두 번 다시 걸리지는 않습니다. 홍역 바이러스는 환자가 기침할 때 나오는 분비물에 오면 돼 손, 물건 등을 통해 호흡기로 전염됩니다. 홍역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성이 없는 경우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홍역에 걸릴 확률은 90% 이상입니다. 홍역은 잠복기.. 더보기